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맨/근육별 왕위쟁탈전 편 (문단 편집) === 상세 === 애니판의 경우 왕위쟁탈전 부분은 기존의 지옥의 극악초인 편[*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다.]이 끝난 이후 4년이 지나서야 방영되었는데, 다소 무리수가 있는 전개 생략이 있었고[* 예를 들어 [[아수라맨]]과 [[사탄 크로스]]의 경기를 나레이션과 함께 빠르게 생략하며 땜빵해버린다거나. 그런데 아수라맨과 사탄 크로스의 형태를 생각하면 아주 이해가 안 가는 선택도 아니다.], 원래의 성우들을 비싸다는 이유로 거의 다 교체해버려[* 이때 교체가 되지 않은 성우는 근육맨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를 포함, [[사토 마사하루]], [[타나카 료이치]] 정도가 다이다. 이 중 근육맨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를 제외한 나머지 성우는 다 역할이 바뀌었다. 타나카 료이치 - [[워즈맨]](워즈맨의 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 → [[프리즘맨]], 사토 마사하루 - [[버팔로맨]](버팔로맨의 성우는 [[오카 카즈오]]) → [[맘모스맨]]/[[근육맨 마리포사|마리포사]].][* 이때 교체된 성우들도 현재에는 후덜덜한 수준이라 지금 기준으로 보면 왕위쟁탈전도 호화 캐스팅이다.] 쓴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초반엔 왕위쟁탈전 애니메이션 역시 작화의 편차가 좀 심한편이었다. 1기보다 질적인 면에서 발전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일부 장면을 강조하거나 캐릭터의 디자인을 바꾸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니카이도 마리]]의 경우도 1기에 비해 성격이 청순해보이며 진지한 모습이 늘었다. 문제점은 성격이 갑작스럽게 변해버려서 오히려 어색해 보인다는 것. 물론 원작 애니매이션처럼 비빔바를 대신할 수는 없고, 개그씬도 확 줄어서 끼어들 만한 장면이 없었다.]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인지 아나운서와 일반인 관객들의 작화가 정지화면이거나 도장찍기로 성의 없게 처리된건 둘째치고 감독마다 초인들의 마스크 모양새가 달라져서 어색함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게다가 작화 붕괴스러운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수정을 안하고 클로즈업 시켜 그대로 넣는 등 단점이 없는건 아니었다. 다만 중반부부터 조금씩 작품의 질이 상승세를 보여주며 원작의 명승부를 정성스럽게 그려주는 열성을 보여주었고, 다른 부분도 기존 애니판에 비해 보다 깔끔해진 작화로 좋은 평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후반에 들어선 작화의 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39화인 로빈 마스크와 맘모스맨의 시합은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최고의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당대 OVA 애니메이션급 수준급 퀄리티로 그려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프닝도 전과는 분위기가 싹 달라서 개그적인 면이 있었던 전의 오프닝들과는 달리 진지한 초인 레슬러로서의 근육맨이 강조되며, 이 때문에 오프닝에서 방귀는 안 뀐다.초반에는 1기처럼 개그의 비중을 넣었고 아동 시청자들을 고려해셔 장면을 순화시키며 피 색을 하얗게 칠하는 등 원작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후반 지성팀과 대결 전 준비 과정 에피소드는 가벼운 분위기와 개그씬이 있는 걸로 봐선 팬들의 반응 보단 다른 이유들 때문에 그런 듯 싶다]당시 애니메이션의 혹평 탓인지 작품 중반대에 들어서는 빨갛게 피가 튀는 게 묘사된다. 왕위쟁탈전 이전 애니에서는 초인은 아무리 카멜 클러치나 타워 브릿지에 맞아도 토막은 나지 않았지만, 왕위쟁탈전 애니에서는 두 토막이 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예로 들면 맘모스맨의 고스트 캔버스 때문에 목이 절단된 골렘맨이라던가.] 가면 갈수록 원작의 분위기를 답습하여 진지해지는 것 등이 압권, 또 왕위쟁탈전 이전 애니에서는 피가 나오는 장면은 마치 레이저가 나오는 듯한 장면으로 묘사했지만, 왕위쟁탈전에서는 원작의 묘사보다는 떨어지지만 시뻘겋고 걸쭉한 피가 나오는 연출이 나왔다. 특히 압권은 피가 튀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묻는 연출로 좀 과격하다 싶은 경기에는 꼭 나왔다. 대표적으로 제로니모와 오메가맨 사이의 경기라던가... 원작에서는 5대 사악신이 슈퍼 피닉스의 몸에 빙의를 하지만 애니판에선 초인염마가 빙의를 하고 피닉스의 의지에 간섭하는 것으로 각색되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원작과 다르게 근육맨은 애니 1기의 전개대로 [[니카이도 마리]]와 이어지는 결말로 맺었으며 비빔바는 슈퍼 피닉스와 이어지는 결말로 맺어 원작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결말이었다. 여러모로 당시 애니판과 원작 팬이 따로 나뉘어져 있기에 가능한 스토리였다. 호불호가 갈리는 퀄리티로 나오긴 했지만 애니판의 단점들을 개선하여 원작 팬이 감상해도 좋을 정도로 발전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는 긍정적인 반응 역시 존재하기에 애니판을 존중하는 부분 역시 없지 않는 부분 90년대 당시 방영한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치고는 달라진 설정들을 제외하면 원작이 완결되고 방영했기 때문에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가 거의 없으며 전개 속도 역시 빠르게 진행되는 등 당시적으로는 드물게 잘 나왔음에는 분명하다 1기의 OST를 싹 다 갈아 엎고 전부 바뀌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이긴 하지만 아쉬운건 중복이 너무 심해서 에피소드마다 같은 음악이 반복해서 나오다보니 애니를 접하다보면 지겨워 질 수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 근육맨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만큼 강호 초인들의 초인강도는 상당한 편이며[* 일단 본편에 제대로 등장한 초인 기준 가장 초인강도가 낮은 강력팀조차 악마 6기사와 동등 이상의 초인강도를 자랑한다.], 최종보스인 지성팀은 [[완벽초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수준이다. 이때까지야 그냥 '후반부로 갈수록 강한 적이 나오는 건 당연하지' 정도로 받아들이면 그만인 부분이었지만[* 작중에 등장한 초인들 외에도 단행본에 보너스로 실린 모집된 초인들의 초인강도도 대부분 매우 높다. 이 초인들이 2세가 아닌 왕위쟁탈전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면 이 높은 초인강도를 가진 채로 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신 근육맨에서 초인강도에 대해서 새로 설정을 짜기 시작해서 괜히 신경 쓰이게 된 부분. 재밌는 점은 이 에피소드가 근육맨의 특유의 클리셰와 오마주 요소가 도입되기 시작한 에피소드라는 점이다[* 아수라맨 vs 사탄크로스전에서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아수라 번개치기가 8를 뒤집어도 8이라는 발상이나]], 근육맨 vs 사탄크로스 전에서 사탄크로스가 [[스니게이터|로프를 잘라내 거대한 세 마리의 뱀으로 만들어냈다던지]], [[아틀란티스(근육맨)|제로니모 vs 오메가맨전에서 경기장 밖에 있던 수중에서 제로니모의 탐탐나무로 만든 작은 부적을 들고 온 오메가맨]] 등등 미세하지만 오마주 요소가 보인다.] 여담으로 사악신이 [[근육 스구루]]를 경계한 이유는 7000만 파워 때문이였으나, 신 근육맨에서 악마영술을 쓴 버팔로맨이 스구루의 7000만 파워를 넘어 '''8000만'''을 넘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스구루는 95만에서 7000만, 즉 70배 이상 가량 상승하는 반면 버팔로맨은 1000만에서 8000만. 배수만 비교해보면 고작 8배 오르는 데다가 스구루의 초인강도 상승량은 계속해서 상승 중이기 때문에 완전히 뻘짓은 아니다. 그리고 이후의 신 근육맨에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버팔로맨이 근육맨과 싸운 뒤 자신의 파워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꼈는데, 그게 왕위쟁탈전 이후 [[그림 리퍼(근육맨)|그림 리퍼]] 전에서 한 번에 터져나온 것이라고 한다. 즉, [[완벽 무량대수군]]과 싸우기 전까지는 버팔로맨 본인도 이 정도까지 파워가 올라가 있을 줄은 몰랐고, 다른 초인들이나 초인신들도 알지 못했다. 결국엔 스구루의 존재가 이런 파워업을 실현시킨 셈이니 여전히 위험 인물. 이후 [[파이러트맨]] 전에서는 [[근육 스구루]]의 파워가 파이러트맨의 8000만 파워를 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